여름이라 그런지
계속 면 요리만 포스팅하게 되네요.
미역국수, 보리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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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indyfree.tistory.com/66
다이어트에 좋은 면들을
소개해드렸는데
두부면도 대표적으로
많이들 드시죠.
마트에 갔다가 두유면이라는
새로운 국수를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밀가루면 식감에 가까운 것을 찾다 보니
요것도 궁금해서 안 먹어볼 수 없었어요.
여러 가지 맛이 있었지만,
요즘 너무 찬 음식만 먹어서
뜨끈하게 베트남식 국수 맛을
골랐습니다.
청정원에서 여러가지 맛소개를
아래 가지고 왔어요.
다이어터는 뒤에 원재표명을
열심히 살펴봐야죠?
면 자체는 두유로 만든 게 맞네요.
참 신기한 세상입니다.
두부응고제 좀 걸리지만,
어쩌다 한번 먹는 거고
함유량이 적으니까
눈 꼭 감고 넘어가 줍니다.
쌀국수 육수는 맘에 많이 걸리네요.
역시 맛있는 건 뭐가 많이 들어갑니다.
글루탐산나트륨과 향미증진제가 걸리지만
국물은 걍 담가서 먹는 정도로만 먹어줍니다.
다음에 살 때는 최대한 복잡하지 않은
다른 맛으로 사보도록 하겠습니다.
콩담백면 사리만 팔기도 하네요..
육수나 양념이 맘에 걸리시는 분들은
담백면만 사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끊어지지 않구요.
꽤나 탱글탱글하니
밀가루면과 비슷했어요.
지난번 쫄면 대용으로 보리국수를
소개했었는데
느낌이 비슷하네요.
보리국수에 비해서 가장 커다란 장점은
끓일 필요가 없다는 거요.
잘못 끓이면 면발이 뚝뚝 끊어지기도 하는데
이건 그냥 곤약면처럼 씻어먹기만 하면 되니까
너무 편리하고 식감보존에도
좋은 것 같아요.
조리방법에는 물 230ml에 소스를 섞으라고 했지만
제가 맛을 보니 좀 짜더라구요.
그래서 20ml 정도 더 부어줬더니
제 입맛에는 딱이었어요.
국물 색상이 공식이미지와는 쫌 다르죠?
전자레인지에 익히면
면발이 풀어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어때요? 탱글하죠?
쫄깃한 맛은 조금 사라짐.
하지만 원래 쌀국수가 뜨거운 음식이라서
쫄깃한 은식은 아니니까..
그리고 전자레인지 돌리면서
육수가 면에 배어들어서
더 맛있어졌어요.
전 먹고 박수 보냈어요!!!
다이어트면으로도 이런 걸 먹을 수 있다니!
그리고 다이어터답게
국물은 한 모금만 마시고
그대로 보내줬답니다.
예전에 비하면 간편하게
혜자로운 다이어트 음식들이 많아진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건강을 위해서
먹거리에 조금만 신경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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