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늘 건강한 음식 먹고 만들기가
취미입니다.
간식 겸 재미로 먹는 음식으로
종종 프로틴바를 먹는데요.
유명하다는 프로틴바 먹어봤는데
이상하게 너무 맛있고 달고
이렇게 맛있는데 당이 없다는 게
믿기지가 않았어요.
아니면 크기가 너무 작은 단백질바
간식으로 먹기에 너무 작아서
오히려 입터짐을 불렀죠.
그 와중에 크기도 적당
단맛도 인위적이지 않은
단백질바를 찾아서
예전부터 꾸준히 먹는 게 있거든요.
제가 유일하게 먹는 프로틴바는
프로틴방앗간의
하루단백바입니다.
예전에도 이거 후기를 쓴 적이 있었는데요.
https://windyfree.tistory.com/24
너무 오래전에 후기를 쓰기도 했고,
포장이 리뉴얼된 것도 오래전이고 해서
최신으로 내돈내산 리뷰
다시 해보려고 해요.
일단 단점부터 갈까요? ㅎㅎ
언젠가부터 견과류 원물량이
현저히 적어졌습니다.
이건 뭐 아무리 좋게 쓰려고 해도
원물 적어진 건 확실해서
말을 못하겠네요.
하지만!
그만큼 가격이 좀 싸졌어요.
2만 원이 훌쩍 넘는 가격이었는데,
지금은 조금 싸졌더라구요.
행사도 많이하구요.
요건 좀 양심적이라고 생각해요.
가격은 그대로고
재료는 안 좋은 걸로 바꾸거나
적게 넣는 데가 훨씬 많잖아요?
좀 아쉽지만..
싸져서 예전보다 더 많이 자주
사 먹을 수 있어서
그건 너무 좋아요.
맛은 여전히 맛있었어요.
그리고 제가 또 이걸 고집하는 이유
성분 때문이죠.
저는 프로틴방앗간 하루단백바만큼
성분이 좋은 단백질바를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예전 꺼와 리뉴얼된 것 성분을 비교해 봤는데
알룰로스, 산양유단백, 완두콩단백,
아몬드 프로틴파우더, 5종 유산균 배양 건조물,
자몽종자추출물이
더 들어갔어요.
가장 큰 특징을 꼽자면
식물성단백질 성분이 추가되고
유산균이 추가된 것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동물성과 식물성을 같이 먹으면
몸에 흡수율이 높아진다고 들었는데
오히려 더 좋아진 게 아닌가 싶습니다.
혹시 좋은 성분의 다른 단백질바를
알고 계시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저도 사 먹어 보렵니다.
프로틴방앗간의 하루단백바는
총 5가지 맛이구요.
궁금하신 분들은 소량으로
주문해서 드셔보시고
맘에 드는 맛을 골라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헤이쑥 맛은
비건을 위한 단백질바인데,
요것도 쑥향이 진한 게 맛있어요.
하지만 다른 맛들은 먹어봐도
전 결국 카카오맛으로
돌아오게 되더라구요.
티라미수가 당기거나
브라우니나 초코케잌이 당기실 때
카카오맛을 커피와 함께 드셔보세요.
아무리 건강한 식단과 생활을 해도
가끔은 이런 일탈도 필요하잖아요?
치팅데이라고
마음 푹 놓고 아무거나 드셨다가
죄책감에 시달리지 말시고
작고 소소한 행복도 챙기면서
건강도 같이 챙겨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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