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 만들어 먹기 - 내맘대로 만드는 과카몰리

요즘 홈플러스에서 아보카도를 한팩에 6,990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으로 팔고있다. 

한팩에 5~6개쯤 들어있으니 정말 싼거다.

게다가 요즘은 겨울이라서 빠른 속도로 익지 않기 때문에 좀 많이 사도 괜찮다.

아무튼 한팩 산 아보카도를 아침식사로 달걀프라이와 함께 먹기도 하고, 남은 것은 타코를 만들어 먹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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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아보카도 2개, 토마토 2개

양파 반개(좋아하면 1개), 고수 약간(없으면 패스)

라임주스(레몬주스도 OK), 소금, 후추

양상추, 사워크림(없어서 마요네즈+식초 or 무가당 플레인 요거트)

소고기 불고기감(400g), 다진마늘(1ts), 간장(4s), 맛술(1s), 설탕(1s)

또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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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보카도 2개 으깨고 토마토는 씨를 빼고 과육을 잘게 썬다. 양파/고수도 잘게 썬다.
• 마트에서 파는 라임주스, 소금, 후추와 함께 모두 섞는다. 중간중간 맛보면서 양념을 가감한다.
• 양상추를 채썰어 준비한다.
• 사워크림이 없어서, 걍 마요네즈 + 식초 듬뿍으로 준비한다.
• 소고기 불고기감을 다진마늘, 간장, 맛술, 설탕과 함께 잘 볶아낸다.
• 또띠아를 구워서 익힌다.

 

고수 없어도 되는데, 확실히 넣어야 맛있다.

레이지 라임주스, 개인적으로 난 레몬주스보다 더 맛이 나은 것 같다.

라임주스 없으면 자매품 레몬주스 넣어도 되고, 정 안되면 식초 넣는다. 그런데 라임주스가 제일 맛있다.

레이지 라임주스 200ml 홈베이킹 샐러드 드레싱 음료

 

사워크림이 없으면 달지않은 플레인 요거트 써도 되는데, 나는 유제품 안먹어서 마요네즈+식초로 준비.

또띠아는 이왕이면 좋은 재료.. 생협 자연드림에 가면 '우리밀로 만든 또띠아'가 있다. 후라이팬에 살짝 구워서 준비.

 

요리과정이 사진으로 없네요.

하지만 잘 읽어보면, 과카몰리는 그냥 모든 재료를 섞어내면 되고, 나머지 재료들도 그냥 썰거나 굽기만 하면 되서.. 무척 간단하다.

타코 싸먹기 직전

 

또띠아, 싸먹을 고기, 사워크림대용, 과카몰리, 채썬 양배추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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