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카몰리, 디톡스주스, 그린스무디 만들 때
레몬즙 넣죠.
사실 레몬을 직접 짜면 제일 좋지만
레몬즙은 소량만 쓰니까,
집에 레몬을 구비해놓기가 힘들어요.
저도 레몬 한 망 사놨다가
쭈글쭈글해져서 버리기 일쑤였어요.
그래서 대중적으로 많이 쓰는게
레이지 레몬주스 쓰시죠?
저도 많이 썼봤답니다.
레이지 레몬즙, 레이지 라임즙
그런데 그거 아세요?
레이지 레몬즙/라임즙은
농축액에 물을 타서 희석한 거예요.
뭔가.... 음.. 프레시한 느낌은 아니죠.
그러다가 우연히 유기농 레몬즙을
하나 찾았어요.
물타지 않은 100% 착즙 레몬즙에
유기농이기까지 해요.
가격도 너무 착합니다.
저 이거 발견하고
정말 유레카!!! 외쳤어요!!!
그리고 레이지레몬즙과 다르게
플라스틱이 아닌 유리병에 담겨있어요.
유리병에 담겨있는 것도
너무 맘에 들어요.
신맛을 내주는 구연산은
산성이기 때문에 부식의 가능성이 있어서
아무래도 플라스틱보다는 유리가
건강에는 훨씬 좋겠죠??
색상은 불투명한 희뿌연 색이구요.
불투명한 색상을 보니
아.. 진짜 착즙한 거구나!
이런 느낌을 받았구요.
맛은 물론 신 맛이지만,
식이섬유가 포함되어 그런지
(희뿌연 색은 식이섬유가 포함되어
그런 것 같아요)
시큼하기만 하진 않고
살짝 떫은 맛도 납니다.
너무 셔서 진저리쳐지진 않아요.
요리에 넣었을 때는
충분히 신 맛을 내주니까
떫은 맛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
레몬에 들어있는 구연산 자체가
잘 부패하지 않는 성분이기 때문에
산화방지제가 들어있지 않아도
꽤 오래보관할 수 있답니다.
잼 만들때도 레몬주스는 꼭 들어가요.
잼병에 성분을 한번 보세요.
레몬즙(펙틴)이라고 꼭 들어갑니다.
맛도 맛이지만,
상하지 말라고 천연방부제 겸 들어가는 거랍니다.
저도 지금 산지 한 달 정도 되었는데
아직도 신선해요.
그래도 식품인만큼 개봉하면
최대한 빨리 드셔야하겠죠??? ^^
그린스무디나 디톡스주스 만드실 때
레몬주스 1스푼 넣어주시면
몸에 흡수율을 높여준다고 해요.
그러니 매일 착즙해서 드시는 분들
꼭 레몬주스 넣어주세요.
다음에는 맛있는 그린스무디 제조법
가지고 올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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