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터, 유지어터들에게 희소식!
맥주향 탄산수라는 걸 발견!
이건 무알콜 맥주와는 완전히 달라요.
무알콜 맥주는
맥주를 생산한 후, 알콜을 제거하거나
알콜도수를 아아~주 약하게 한 것이 대부분.
무알콜이라고 할 수는 없죠.
임산부 분들...
무알콜이라고 무알콜 맥주 마구 마시면 안되요~
그리고 술을 만들 때
당이 꽤 많이 들어가는 것도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이라면
다 아시죠?
무알콜 맥주도
뒤의 성분을 확인해보시면
당류와 나트륨이 꽤 많이 들어간 것을
알 수 있어요.
무알콜 맥주는
술이 약하신 분들이나
건강상 마시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나온 것.
절대 다이어터를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
하지만 다이어터도 사람인지라
시원~~~하게 한잔하고 싶을 때가 있죠.
저는 이럴 때마다
탄산수에 식초같은 것 타서 마셨거든요.
여느 때와 같이
쿠팡에서 탄산수 검색하려는데
자동검색어로 맥주향 탄산수가 뙇!!!!
아니 이거 뭐지????
상품설명을 자세히 읽어봤어요.
맥주에서 알콜을 뺀 게 아니고
탄산수에 맥주향만 첨가했어요.
그래서 0kcal에 당연히 알콜없구요.
일단 당장 시켰습니다.
뚜껑을 따보니
맥주향이 화악~ 납니다.
컵에 따르니까
맥주향이 더 화악~~~
벌써 행복해져요.
마셔보니까..
으음?? 하면서 고개가 갸우뚱..
맥주맛을 기대하셨다면
실망하실 수 있어요.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탄산수에 맥주향만 첨가한 거예요.
그래서 맛은 그저 탄산수 맛입니다.
산토리니 탄산수는
탄산도 꽤 쎈 편이예요.
하지만 한 입 꿀꺽 삼키고 나면
입안에 맥주향이 꽤 오랫동안 감도는 게
욕구를 채워주네요.
어차피 다이어트 하느라 알콜 못먹는데
향으로나마 욕구를 채워주니까
저는 매우 행복했어요.
다이어트하면 건강한 음식을 먹어서
입맛이 매우 민감해지거든요.
맛이 느껴지지 않더라도
향만으로도 저는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냥 마실 때보다는
음식과 함께 먹을 때
더 욕구가 채워지는 느낌입니다.
특히 매콤한 음식 먹을 때요.
처음 한병으로는
너무 약한 느낌이 들어서
재구매 의사가 좀 약했지만
먹으면 먹을수록
즐기게 되어서
집에 있는 한박스 다 마시면
꼭 다시 재구매할 생각이예요.
무알콜 맥주는
절대 다이어트 음식이 아닙니다.
맥주에 대한 그리움은
맥주향 탄산수로 채우세요.
맥주향 탄산수는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우리 함께 행복해져요~ ^^
산토리니 탄산수는 생소할 수도 있을 텐데요.
빙그레에서 만들고 있구요.
무엇보다 착한 것은 가격입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맛이 있어서
골라먹을 수 있다는 장점까지.
저는 레몬, 라임, 플레인
이렇게 3가지를 가장 자주 먹는답니다.
산토리니 탄산수 맛에 대한 쿠팡링크는
아래 살짝 넣어놓을께요.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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