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고지 다이어트할 때 코코넛오일은 뗄 수가 없죠.
꼭 저탄고지방식으로 다이어트 하지 않아도 다이어트할 때 코코넛 오일을 쓰면 체중감소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저는 지금은 다이어트를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코코넛오일은 계속 쓰고있어요.
이유는 불안정한 식물성유지에 비해서 훨씬 건강한 오일이기 때문이에요. 꼭 다이어트 중이 아니더라도 건강을 위해서 코코넛 오일을 쓰고 있습니다.
코코넛 오일이 좋은 걸 알아도 코코넛 특유의 향 때문에 쓰지 못하시는 분들도 있으시더라구요.
제 남편도 코코넛 향을 싫어해요. 저는 달달한 향을 좋아하는데..
하지만 요리할 때 코코넛 향과 재료가 어울리지 않을 때도 있어서 저도 요리할 때 향이 없는 걸 선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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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엘 쿠킹 코코넛 오일은 향이 없는 요리용 오일입니다.
유기농이라는 점도 마음에 들구요.
저는 위가 좋지 않아서 튀김을 잘 못 먹어요. 밖에서 사온 돈까스 먹으면 속이 어김없이 아프거든요.
이번 생에는 튀김은 없다하면서 살고 있었는데, 혹시하는 마음에 이 오일로 튀김을 해먹어봤는데 속이 안아팠어요!!
남편도 이 오일로 튀기거나 구운 음식 먹으면 소화가 잘되는 것 같다고 좋긴 좋은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향이 없는 오일은 좋지 않다고 들어서 처음에는 의심을 좀 했었는데요. 위와 같이 코프라를 쓰지 않는다고 해서 더욱 안심됩니다. 코프라는 말린 코코넛과육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요리하실 때 엑스트라 버진 코코넛 오일을 쓰시는 것보다 이렇게 요리용 즉 쿠킹용으로 나온 코코넛 오일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아요.
코코넛 오일 자체가 발연점이 높기는 하지만, 엑스트라 버진 코코넛 오일은 저온압착을 한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코코넛향이 있을 수 밖에 없고요. 발연점도 쿠킹용으로 나온 것보다는 낮습니다.
엑스트라 버진 오일 발연점 : 145도
쿠킹용 오일 발연점 : 240도
튀김/구이용 요리를 하실 때는 꼭 쿠킹용으로 사세요. 그리고 쿠킹용이 향이 없어 요리에 더 적합한 것 같아요.
그리고 저탄고지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MCT오일도 소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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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T오일도 엑스트라 버진오일처럼 발연점이 145도로 낮으니 방탄커피 만드실 때나 샐러드에 뿌려드시고 요리에는 사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MCT오일도 코코넛 특유의 향이 없어서 방탄커피 제조하실 때 엑스트라 버진 코코넛 오일보다 더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오늘 간략하게 식용유로 쓸 수 있는 쿠킹용 코코넛 오일 소개해드렸어요.
다이어트 뿐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 하나씩 습관을 바꿔나가는 첫걸음으로 식용유를 바꿔보시는 것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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